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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데미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4기 과정 8일차 - 페르소나, 유저 저니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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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데미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4기 과정 8일차 - 페르소나, 유저 저니맵

neesoo 2024. 7. 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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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일차다. 혼자서 프로젝트를 할 땐 너무 막막하고 귀찮은 부분은 생략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는데(그만큼 간절함이 없었다는 거지..) 함께 하는 팀원들이 있고, 무엇보다 경험을 몇 번 해본 사람들이라 엄청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각 팀마다 방향과 속도가 다르지만 내가 느끼기엔 속도감이 꽤나 느껴진다. 특히 페르소나 설정, 유저 저니맵은 앞에서 귀찮아서 건너 뛰었다는 바로 그 부분을 오늘 진행했다..ㅎ

 

페르소나 설정하기

페르소나? 펄소나? 퍼소나? 요즘 뭐라고 부르나요~~~? 아시는 분~~~ plz~ 

 

 

 

어제 내 나름대로의 회고를 통해 우리가 만든 페르소나의 니즈나 문제점이 비슷해서 하나로 합쳐보는 게 어떨까 제안을 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다른 팀원이 사용자 여정 지도의 흐름이 비슷하다는 것을 지적해주셨다. 그래서 유저 저니맵만 하나로 합쳐서 하단에 보여주기로 했다! 근데..!!! 또 만들다 보니 두 페르소나의 차이점이 보이고 결이 달라서 결국 다시 나눠서 만들어 보기로ㅋㅋㅋㅋ 역시 뭐든 생각과 말로 하는 것보다 직접 적어보고 만들어 봐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리서치를 잘못 했을 수도 있고, 사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나중에 발표와 다른 교육생들의 질의를 통해 더 보완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만들어보는 페르소나였지만 팀원들이 꿀팁을 전수해줘서.. GPT로 페르소나를 만들 수 있다는 것과, 미모지 플러그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Thank you..

 

유저 저니맵(사용자 여정 지도) 만들기

유저 저니맵을 만드는 목적이 무엇일까? 바로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감정, 불편을 겪는 지점,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감하기 위해서이다~!. 엄청나게 체계적인 방법대로 만들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함께 찾은 리서치 자료와 점점 프로젝트에 몰입하다 보니 페르소나는 가상의 인물인데도 10년은 알았던 사이처럼 대하게 된다(과장 쩐다) ㅋㅋ. 사전교육과정은 물론 이미 잘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프로젝트를 따라가는 데 어려운 사람들(이를테면 나)은 하루하루 많은 것들을 배우면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별 거 아니지만 직접 유저 저니맵을 만들기 위한 밑밥(?) 작업을 함께 해보았다. 

안녕하세요 밑밥입니다

 

체계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항상 하드캐리하는 팀원분이 공부할 수 있는 자료를 공유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웠다!! 우리는 그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양식에 터치포인트, 행동, 생각 등을 하나씩 써내려갈 수 있었다.

 

 

디자인은 나중에 발표자료나 포트폴리오 만들면서 새로 입혀야 하지만..그래도 안에 들어갈 내용들은 완성! 언제나 내 블로그 일지에 남게 되는 '이게 맞나...........?' mood..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못했으면 피드백 듣지 뭐! 

 

오늘의 KPT 회고

 

Keep: 열심히 따라가면서 모르는 부분, 어색한 부분 바로 질문하기 

Problem: 이제 곧 와이어프레임 시작할텐데 피그마 실습을 제대로 못따라했다, 아침잠이 더 많아졌다.

Try: 피그마 실습 자료 스스로 만들어보기, 유튜브 강의 참고하기

 

 

오늘은 그리고 아주 간단한 상담이 있었다. 바라는 점이 있었지만 반영해서 개선되고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만 말씀드리고 나머지는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언제든지 문의사항 있으면 디엠 보내라고 하셨는데.. 저 무조건 보내는 사람이니..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라구욧~! (찡긋


*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현 프로그램 4기 (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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